본문 바로가기

일주일밑반찬3

[집밥뚝딱] 꼬들꼬들 아삭한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 간단 밑반찬 만들기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오이가 제철인 여름, 오이지 절임을 한가득 만들어 놓으면 든든합니다. 더위에 지쳐 입맛 하나 없을 때 오이지 반찬 하나면 밥을 물에 말거나, 뜨거운 밥과 함께 꿀떡꿀떡 잘도 넘어갑니다. 여름에도 맛있지만 특유의 향과 맛이 겨울에 반찬으로 먹는다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뚝딱이네도 어머님께서 여름마다 전통방식으로 오이지를 담가주셔서 일 년 내내 맛있는 오이지 반찬을 즐기고 있답니다. 이 짭짤하고도 새콤한 오이지에 몇 가지 재료를 더 해 빨갛게 무쳐내면 어찌나 맛깔난 반찬이 되는지,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다들 칭찬 일색입니다. 오이지무침의 오독한 식감과 매콤 새콤한 맛이 잔치국수, 사골국, 볶음밥과 참 잘 어울리고, 오이지무침을 넣어 만든 비빔국수는 환상적입니다.. 2023. 11. 24.
[집밥뚝딱] 국밥집 칼국수집 석박지 만들기 깍두기 김치 만드는 법 밑반찬 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덕분에 국밥집이나 칼국수집을 자주 찾게 되는 날씨입니다. 사실 뚝딱이는 제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많은지라, 국밥과 칼국수 보다 그 가게의 김치가 맛있어서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맛난 겉절이와 섞박지면 앉은자리에서 식사는 물론 술까지 술술 들어가게 됩니다. 시원하고 아삭한 그 맛의 섞박지 비결은 무엇일까, 집에 오면 자꾸만 생각이 나 이렇게 저렇게 들은 데로 만들어 보았었는데요. 무 김치가 쉬워 보여도 은근히 원하는 맛을 내기가 까다로웠습니다. 여러 레시피를 거친 끝에 재료도 간단하고 아이들도 제일 잘 먹는 이 섞박지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무 김치는 크게 크게 먹어야 제맛이라고 벌써 한 통을 비워 또 만들.. 2023. 11. 20.
[집밥뚝딱] 10분 완성 간단 파김치 담그는 법 쪽파김치 밑반찬 황금 레시피 쪽파 손질 파강회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저번 주부터 김장철이 시작되어 많은 분이 김치를 만들고 계실 것 같습니다. 뚝딱이는 감사하게도 어머님께서 매번 김장 김치를 담아 보내주셔서 염치없이 날름날름 받아먹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끔 쉬운 김치만 소량으로 만들어 먹는데도 손질·세척 과정이 굉장히 고된 작업이더라고요. 손질하다 보면 어머님께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듭니다. 오늘은 어머니 손맛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쪽파김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김치라고 하면 재료 구하기부터 힘들 것 같고 어려우신 분들 계실 겁니다. 이 파김치는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풀을 쑤거나, 믹서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 하나 없이 말 그대로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손질이 되어 있는 깐.. 2023.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