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도로 위 지뢰 포트홀, 원인과 사고 피해 보상 대처 방법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아이들과 교외로 드라이브를 자주 나가는데요.

운전을 오래 하게 되면서 도로 위가 푹 파인 “포트홀(pothole)”을 자주 보게 됩니다.

 

운전 중 포트홀을 발견하고도 인접 차량이나 도로 상황 때문에 미처 피하지 못하고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큰 충격음이 들리고 차가 파손된 것은 아닌지 걱정은 되지만, 고속도로 한가운데면 정차하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칠 때가 있는데요.

 

차량의 파손부터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는 “포트홀”의 원인과 대처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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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홀이란?
•  포트홀 발생 원인
•  포트홀 발견 시 대처 방법
•  포트홀 등 노면파손으로 인한 피해 보상 방법

 

 

 

 

포트홀이란?

 

도로 위 포장면이 훼손되어 움푹 파인 것을 “포트홀(pothole)”이라고 하는데요. 냄비를 의미하는 포트(pot)와 구멍을 의미하는 홀(hole)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냄비 모양의 구멍을 연상시켜 만들어진 단어로, 차량 통행 시 차량에 충격을 가해 타이어 등이 파손되거나, 심하게는 큰 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어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혹 처음 보시는 분들은 간혹 지반 침하로 인한 싱크홀과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반침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포트홀 발생 원인

 

포트홀의 발생원인을 간략히 작성하면 도로포장의 불량, 장마철 빗물 배수문제,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 및 온도차(수축팽창)로 인한 균열 발생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 배수 문제로 인하여 빗물이 고이고 포장면 틈새로 빗물이 유입되면 포장면이 약해질 수 있는데 그 위를 차량들이 지속해서 지나가게 되면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하여 포장이 파손되고 포트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트홀 발견 시 대처 방법

 

처음 포트홀을 보면 육안으로는 큰 충격이 없을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포트홀을 밟고 지나가면 차가 부딪치는 충격까지 전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타이어가 파손돼서 2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포트홀 발견 시 반드시 감속하기

 

✔  급제동 또는 급차선 변경 자제하기

 

✔  포트홀 통과 시 인접한 휴게소 등에서 차량 점검하기

 

✔  차량 파손 확인 시 비상등을 켠 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한국도로공사 긴급견인 서비스 : 1588-2504 / 현장에서 가까운 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이동)

 

✔  가까운 정비소 확인하여 즉시 점검하기

    (긴급견인 서비스 이후 정비소까지는 운전자 부담)

 

✔  한국도로공사(1588-2504)에 해당 구간 신고하기

 

 

포트홀 등 노면파손으로 인한 피해 보상 방법

 

포트홀 등 노면 파손으로 인한 피해 보상 방법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피해배상 신청부터 절차 및 제출서류에 대하여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노면 파손 피해배상 신청 (https://www.ex.co.kr/)

    한국도로공사 → 국민참여 → 고객의소리(민원) → 노면파손 피해배상 신청 순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구분	서류 목록	내용	필수 여부
피해 입증 서류	손해배상 청구서	사고(피해) 내용 및 사고 경위	필수
	개인정보처리동의서	개인 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피해증빙자료	블랙박스 영상, 현장 채증사진, 피해 차량 사진 등   ※ 노면 파손으로 인한 피해 확인이 가능해야 함
	수리비 영수증	요청 금액 증빙자료
배상금 지급 시 필요서류	합의서	요청금액 50만원 이하일 경우 작성
	신분증, 통장 사본	배상금 지급 시
기타자료		자동차 등록증, 보험사 비상출동 확인서, 경찰출동 확인서 등	필요시

 

≫  사고 난 직후 카메라로 사고 부위 촬영

≫  블랙박스 영상 확보

≫  해당 고속도로 관할 위치 확인

 

 

✔  피해배상 절차 및 제출 서류 안내

 

 

(출처 : 한국도로공사)

 

 

✔  피해배상 처리 불가 시

 

≫     고객 자동차 보험 처리 후 보험사에서 구상금 청구 (보험사 → 한국도로공사)

≫    민사소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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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또 안전운행!

 

운전 중 많은 사고 사례가 있지만 운전자 부주의가 아닌 포트홀 사고는 갑작스레 만나 사고를 유발하는 고라니와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눈앞에 직면한 사고를 피하려고 급조향 시 주위 차들과 2차 사고 및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급정거 시에도 후미 차량과 추돌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차간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 운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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