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차 사고의 위험성, 원인과 고속도로 사고 시 행동 요령 무료견인서비스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모두 안전 운전하고 계시는가요?

늘 안전 운전하자는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고 있지만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불가피한 상황으로 생기는 사고들 있습니다.

아침에 뉴스를 보다 보면 많은 사건 사고가 흘러나오는데요.

요즘에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 2차 교통사고가 자주 보였습니다. 

그중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단독 사고보다 2차 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고가 부르는 사고인 2차 사고, 원인과 예방 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알아보고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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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사고란

• 2차 사고의 위험성 

• 2차 사고 원인

• 2차 사고 예방 행동 요령 3가지

• 사고 현장 주행 시 주의점

 

 

2차 사고란

 

교통사고 및 차량의 고장으로 정차하고 있는 차량이나 사람을 뒤에 따르던 차량이 충돌하여 발생하는 사고를 말합니다.

이런 사고는 선 사고처리 중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차량 밖으로 나온 사람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2차 사고의 위험성

 

한국도로공사에 의하면 고속도로 내 교통사고 발생 시 주요 사망 사건은 2차 사고로 인한 것입니다.

사망자는 연평균 30명이상 일 정도로 일반 교통사고의 치사율에 대비하여 6배나 높습니다.

다른 도로보다 주행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날 경우 주변의 차들 역시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대처하지 못해 2차 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 일차적으로 생긴 사고나 차 고장으로 인해 운전자를 보호할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2차 사고 시에 무방비 상태로 아주 위험합니다.


이러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교통사고 발생 시 경찰차가 사고 현장에서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후행 차들의 속도를 감속시키는 트래픽 브레이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사고 예방의 효과가 크기에 자주 쓰이는 제도입니다.

트래픽 브레이크 실시 시 경찰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범칙금과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2차 사고의 당사자가 될 수 있으니 꼭 따라주시기를 바랍니다. 

 

사고 원인?

 

2차 사고 유발의 여러 원인 중 선행 차량은 운전자의 교통사고 시 후속 처리를 미흡하게 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운전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사고가 난다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미흡한 사고 처리는 또 다른 사고를 부르므로 평상시 교통 안전용품 점검과 대처요령을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후행 차량의 경우에는 과속, 안전거리 미확보, 전방주시 태만, 졸음운전등 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2차 사고의 경우 대부분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 발생합니다.

후행 차량 운전자도 졸음운전과 지나친 과속은 삼가야 하며 전방을 지속해서 잘 살피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2차 사고뿐만 아니라 그 뒤 발생할 수 있는 연쇄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 모두의 안전 운행이 중요합니다.

 

 

 2차 사고 예방 행동 요령 3가지

 

1. 사고 발생시 즉시 비상등 작동.
   
   트렁크 열기.
   
   차량 후방에 안전삼각대 설치, 야간일 경우 불꽃신호기 설치.                                                                                                                                                                      
2. 차량 이동이 가능할 때 갓길로 이동 주차하고 운전자는 갓길이 아닌 가드레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
   
   
3. 112나 1588-2504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신고.
   
   사람이 다쳤을경우에는 119부터 신고하기.    

 

사고 현장의 위치가 어딘지 모를 시에는 고속도로의 이정표를 참고하여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1588-2504는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근처의 안전한 쉼터나 휴게소까지 무료로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고 현장 주행 시 주의점

 

사고 당사자뿐만이 아니라 사고 현장을 지나갈 때도 주의해 다른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실제로 사고 현장을 구경하다가 또 다른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고 현장을 지나갈 시에는 전방을 잘 주시하며 30km/h 이하로 천천히 서행하여 지나가는 것이 옳습니다.

경찰의 안내가 있을 경우에는 질서를 유지하며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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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죽음의 사고라 불리는 2차 사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사고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과 운전할 때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찾다 보니 알게 된 한국도로공사의 2차 사고 예방 캠페인 동영상도 한 번씩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P_PfSmbH-Jo?feature=shared

(출처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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