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뚝딱] 미트소스 만드는 법 라구소스 만들기 간단 파스타 레시피 토마토소스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오늘은 활용도 높고 요리 시간을 확 줄여주는 맛있는 미트소스(라구소스)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트소스라 하면 파스타나 라자냐가 가장 먼저 생각나실 텐데요.

이탈리아식 미트소스인 라구소스는 다진 고기를 주재료로 양파와 마늘, 셀러리 등을 볶아 토마토와 함께 오랫동안 뭉근히 끓여낸 소스를 말합니다.

만들고 하루 이틀 지난 뒤 먹으면 더 맛있는 라구소스는 파스타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법으로 먹기에 집마다 전해져 오는 가족 레시피도 있을 정도로 이탈리아의 전통이 녹아있답니다.

우리나라의 김장처럼 이탈리아에서도 일 년에 한 번 토마토소스를 만든다고 하던데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라 음식도 다 맛있고 친근한가 봅니다.

전통 방식은 아니지만 간단한 과정과 대량으로 만들어 뒀다가 요리할 때 시간은 확 줄여주고 맛은 끝내주는 라구소스 만들기! 

지금부터 함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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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소스 만드는 법 라구소스 만들기 간단 파스타 레시피 토마토소스 활용하기

1. 고기 볶기
2. 채소 볶기
3. 토마토퓌레 넣어 졸이기
4. 향신료 넣고 간하여 완성
5. 소스 활용하기
5-1. 파스타
5-2. 포켓샌드위치

재료 준비

간 소고기 300g

간 돼지고기 300g

토마토퓌레 680ml

월계수 잎

양파 1개

당근 1/2개

마늘 4쪽

와인 100ml

설탕 1T

소금 1t

물 100ml

 

 

* 밥숟가락과 종이컵(180ml) 기준 계량입니다.

 

1. 고기 볶기

냄비에 오일 1T를 두르고 간 소고기, 간 돼지고기와 설탕 1T, 레드와인 100ml를 넣고 뭉치지 않게 중불에서 볶으며 졸입니다. 

 

2. 채소 볶기

왼쪽 사진과 같이 수분은 없어지고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잘게 다져놓은 양파와 당근, 마늘을 넣고 양파가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5분 정도 볶습니다.

 

3. 토마토퓌레 넣어 졸이기

토마토퓌레 680ml와 물 100ml, 월계수 잎을 넣고 약불에서 눌어붙지 않도록 자주 저으면서 1시간 동안 졸입니다.

토마토퓌레를 사용할 때 500ml 이하만 아니면 됩니다.
뚝딱이가 사용한 퓌레 하나의 양이 680ml인 것이니 꼭 680ml가 아니라 좀 더 넣어도 무관합니다. 

 

4. 소금으로 간하여 완성

주르륵 흐르는 국 같던 소스가 졸아들어 원하는 농도가 되면 소금 1t을 넣어 간을 맞추면 완성입니다.
쓰고 남은 소스는 냉장, 냉동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쓰면 됩니다.

 

 

5. 소스 활용하기

5-1. 파스타

① 물에 소금과 오일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②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70퍼센트만 익힌 뒤 건져 냅니다.

 

③ 팬에 면수 1 국자와 만든 라구소스 1~2 국자를 넣습니다. 

 

④ 익힌 파스타 면을 넣고 졸이듯 소스와 골고루 볶아주면 간단 파스타 완성입니다.

 

 

5-2. 포켓샌드위치

① 피타브레드를 반으로 갈라 만든 라구소스를 채워 넣습니다.

 

② 위에 치즈를 듬뿍 올린 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180도 10분 돌리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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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한 소스는 한 김 식힌 뒤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하다가 여러 과정 거칠 필요 없이 소스만 꺼내면 요리가 훨씬 간편해집니다.

글 본문에 활용으로 예를 든 것 외에도 라자냐, 볶음밥, 피자, 라따뚜이 등 우리나라의 고추장처럼 어떤 요리에나 활용이 가능하니 먹을 때마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만드는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과정이 간단하기에 한번 만들어 놓으면 꽤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만들어보시기를 바랄게요.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드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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