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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해주는 뚝딱이

[집밥뚝딱] 양배추 손질하는 법 양배추 용도별 소분 보관법

by 집요정뚝딱이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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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소화가 잘돼서 위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양배추는 뚝딱이가 정말 좋아하는 채소입니다.

4000원으로 일주일 동안 배부른 행복을 주는 양배추는 샐러드, 쌈, 스테이크, 토스트, 전 등 요리법이 무궁무진합니다.
조리법도 다양한 데다 칼로리도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밥 대신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아 다이어트나 비건식을 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채소입니다.

커다란 양배추를 한번 사면 여러 번에 나눠 먹게 되는데요.

잘 보관하지 않으면  금세 까맣게 변하거나 시들어버려 먹는 것 반, 버리는 것 반이 되기 십상이라 끝까지 소비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채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반 통만 사기에는 비싼 것 같아 손해를 보는 것 같고, 한통은 다 먹지 못해 버리게 될게 눈에 훤해 고민하게 되시죠?

 

양배추를 끝까지 못 먹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용도별로 소분을 하지 않아서입니다.

요리할 때마다 매번 손질을 해야 하면 번거로워서 손이 더욱 안 가게 되거든요.


오늘은 양배추를 어떻게 손질하고 보관해야 버리는 것 하나 없이 알뜰살뜰하게 끝까지 먹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양배추 손질 보관 세척법이니 꼭 따라 해 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양배추 손질

양배추 손질하는 법 양배추 용도별 소분 보관법

 

양배추 알차게 먹는 법
• 손질하기
• 용도별로 소분하기
• 보관하기
• 세척하기

재료준비

재료 준비

 

양배추

 

 

양배추

• 손질하기

가장 바깥의 겉잎은 떼어냅니다.

겉잎에는 잔류 농약이나 지저분한 이물질들이 묻어 있기도 하고, 시들거나 무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먹지 않고 겉의 초록색 잎은 몇 장 떼 버립니다.

 

용도별로 소분하기용도별로 소분하기

• 용도별로 소분하기

왼쪽 사진의 점선을 따라 각 네 면에 칼을 넣어 잘라 냅니다.

 

양배추 쌈용

잘라낸 가운데의 윗부분은 얇고 네모반듯한 모양이라 쪄서 쌈이나 롤을 싸 먹는 용으로 사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양배추 볶음용양배추 볶음용

가운데 밑부분은 심지와 가까워 두껍고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를 잘라내고 크게 크게 썰어서 볶음요리, 국물 요리, 콥샐러드를 만드는 용으로 사용합니다.

 

양배추 샐러드용

나머지 옆면들은 잘게 채 썰어서 샐러드나 토스트, 오코노미야키 등을 만들거나 통째로 사용하는 스테이크로 요리합니다.

 

양배추 소분하기

용도별로 손질한 양배추들은 소분해서 보관하면 요리할 때 쉽게 찾아 쓸 수 있고 통 양배추로 보관할 때보다 금방 소비할 수 있어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양배추 보관하기

• 보관하기

용도별로 소분한 양배추는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거나 큰 덩어리는 공기와 닿지 않도록 하나씩 랩핑 하여 냉장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통째로 보관할 때보다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어떤 요리를 할지 바로바로 아이디어가 떠올라 사용하기 쉽습니다.

냉장 보관할 때는 세척하지 않고 손질만 한 채로 채소 칸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은 거뜬하답니다.

✔ 키친타월을 한 장씩 같이 넣어 주면 습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쉽게 물러지지 않으니 꼭 넣어서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냉동 보관할 때는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해서 냉동하며 볶음류나 국과 같이 익혀 먹는 용도로 사용하기 알맞습니다.


•세척하기

  1. 손질한 양배추에 겹친 곳이 있다면 낱장으로 하나씩 분리하여 줍니다.
  2. 식초를 넣어 희석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흔들어 씻어줍니다.
  3. 식초 물에 씻은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깨끗하게 헹궈냅니다.
  4. 채반이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오늘은 통양배추를 용도별로 소분하여 보관하는 방법과 세척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제대로 손질하여 보관하면 1~2주 정도는 무르지 않고 싱싱한 양배추를 먹을 수 있으니 이제부터는 버리는 것 없이 알차게 먹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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