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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해주는 뚝딱이

[집밥뚝딱] 제철 음식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세척 손질 브로콜리 반찬 도시락

by 집요정뚝딱이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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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브로콜리가 제철을 맞이해서인지 근처 마트에서 1000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2송이를 구매해 왔습니다.
어떻게 요리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 송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데쳐보았어요.

브로콜리는 호불호가 많이 나누어지는데, 잘 세척하고 데친다면 아삭한 식감에 누구나 반해버리는 영양만점, 매력 만점 채소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도 홀딱 반하는 브로콜리 세척법과 데치는 최적의 시간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단돈 천 원으로 브로콜리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실까요?

 

 


 

 

데친 브로콜리

제철 음식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세척 손질 브로콜리 요리

 

브로콜리 세척, 데치기 
1. 브로콜리 세척하기
2. 브로콜리 데치기
3. 아삭한 식감의 브로콜리 데치기 완성

재료 준비

 

브로콜리 1송이

 

소금 1T

 

초고추장 3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깨 적당히

 

 

* 밥숟가락과 종이컵(180ml) 기준 계량입니다.

 

브로콜리브로콜리 세척하기

1. 브로콜리 세척하기 

브로콜리는 꽃송이가 빽빽하고 얇은 기름 막으로 덮여 있어 흐르는 물에 씻으면 왼쪽 사진과 같이 물은 바로 흘러내리고 속의 이물질은 그대로 남습니다.

 

그렇기에 꼭 물에 뒤집어서 담가 씻어 주어야 합니다.


브로콜리의 꽃송이가 푹 담길 정도의 맹물에 10분 정도 거꾸로 담아 꽃봉오리가 열리도록 합니다.

 

밀가루를 푼 물브로콜리 밀가루 물에 세척하기

새로 받은 물에 먼지를 흡착하는 기능을 하는 밀가루를 한 스푼 넣어 잘 풀어준 뒤에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낸 브로콜리를 넣어 씻어줍니다.

손질 시 브로콜리의 이파리는 잘라 내고 기둥 부분도 겉껍질을 필러 등으로 한 꺼풀 벗겨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냅니다.

* 기둥 부분을 먹기 싫은 분은 버리지 말고 데쳐서 냉동보관 했다가 브로콜리 수프나 볶음밥을 만들 때 이용하면 됩니다.

 

 

 

깨끗하게 잘 씻긴 브로콜리

사이사이 이물질 없이 뽀득하게 깨끗하게 잘 씻겼죠?

 

끓인 물에 소금 브로콜리 데치기

2. 브로콜리 데치기

소금을 한 스푼 넣은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기둥 부분부터 넣어 1분 30초간 데쳐줍니다.

* 여러 시간으로 데쳐본 결과 뚝딱이는 1분 30초 데쳤을 때가 아삭이는 식감이 가장 좋았습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완성

3. 아삭한 식감의 브로콜리 데치기 완성

데친 브로콜리를 건져 내어 찬물에 식힌 뒤 물기를 털어 그릇에 소스와 함께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초고추장에 다진 마늘 1t와 참기름 1T, 적당량의 깨를 부숴 넣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생브로콜리를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감싸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합니다.

데친 것이 남을 경우에는 냉장 보관하며 2일 안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냉동 보관할 때는 1개월 이내에 먹도록 합니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브로콜리는 비타민과 혈당을 조절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아이와 성인병 예방에 좋은 슈퍼푸드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낮은 열량과 고단백에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니 식단을 조절할 때나 직장인 도시락 메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데쳐서 먹는 것부터 무침, 수프, 샐러드 등의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한 몸에도 좋고 식감도 뛰어난 제철 브로콜리로 건강한 식단을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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