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뚝딱] 아침식사 메뉴 홈메이드 감자스프 레시피 감자 요리 생크림 없이 간단 스프 만들기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홈메이드 수프가 먹고 싶어 보니 생크림이 필요하거나 화이트 루를 만들어야 하는 것을 보고 일찌감치 포기한 적이 있으신가요?
생크림은 비싸거나 작은 동네 마트에는 팔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화이트 루는 뭔가 거창하게 들립니다.

오늘은 생크림과 루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소하고 크리미 한 맛을 내는 감자수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묵직함은 적지만 우유와 물을 사용해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에 아침 식사 메뉴로도 부담이 없습니다.

감자로 만든 수프는 맛이 튀지 않아 다른 음식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무언가가 부족하다 느낄 때 함께 먹기도 좋습니다.
몇 가지만 주의하신다면 분명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수프를 완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우리 집 단골 아침 메뉴인 홈메이드 감자수프 만들기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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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메뉴 홈메이드 감자수프 레시피 감자 요리 

생크림 없이 간단 수프 만들기 

생크림 없이 감자 수프 만들기
1. 재료 손질
2. 재료 볶기
3. 재료 익히기 
4. 믹서에 갈기
5. 농도 맞춰 끓이기
6. 간 맞추기. 완성 

재료 준비

 

감자 중간 크기 2개

 

양파 1개

 

버터 15g

 

우유 100ml

 

물 500ml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2T

 

소금

 

후추

 

* 치즈의 종류는 상관없으며 필수 재료가 아닙니다.

* 밥숟가락과 종이컵(180ml) 기준 계량입니다.

 

1. 재료 손질

깨끗하게 세척한 양파와 감자는 빠른 시간 안에 익을 수 있도록 얇게 썹니다.

 

2. 재료 볶기

냄비에 버터 15g을 녹인 뒤 양파를 먼저 넣어 중 약불에서 캐러멜 화합니다.
양파가 갈색으로 변하면 감자를 넣어 버터 향이 입혀지도록 골고루 볶습니다.

* 양파가 타지 않게 꼭 중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3. 재료 익히기

재료가 살짝 잠길 정도로만 물을 넣고 감자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4. 믹서에 갈기

한 김 식혀 뜨거운 김을 날린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핸드블렌더가 있다면 스테인리스 냄비에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튀지 않게 조심히 갈도록 합니다.

식감이 있는 게 좋다면 덩어리가 남도록 갈면 되겠습니다. 

 

 

5. 농도 맞춰 끓이기

곱게 갈린 감자를 냄비에 넣고 우유를 넣어 농도를 맞추고 끓입니다.
우유는 저지방이나 무지방보다는 일반 우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미 다 익었기에 오래 끓일 필요가 없습니다.

* 바닥이 쉽게 눌어붙으니 잘 저으면서 끓여주세요.

 

6. 간 맞추기. 완성 

원하는 농도가 완성되었다면 풍미를 올려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 넣어줍니다.
맛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더하면 따끈한 감자 수프 완성입니다.

* 파마산치즈, 슬라이스치즈를 사용해도 되며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감자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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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과 루 없이도 이렇게 간단하게 수프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감자나 양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의 채소를 넣어 활용할 수 있어 냉털 요리로도 무척 좋은 레시피인데요.
뚝딱이는 아이들 모르게 냉장고 속의 브로콜리 기둥도 함께 데쳐 넣었습니다.

전날 밤이나 주말과 같이 시간이 날 때 수프를 만들어 소분해 냉장, 냉동해 놨다가 데우기만 하면 바쁜 아침,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모닝빵이나 크루통, 파이와 함께 먹으면 더욱 든든하니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바쁜 일상생활 속 식사 꼭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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