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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해주는 뚝딱이31

[집밥뚝딱] 아롱사태 장조림 만들기 부드럽고 쫄깃한 소고기 장조림 밑반찬 추천 레시피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대표적인 밥도둑 밑반찬인 소고기 장조림 좋아하시나요? 소고기 장조림은 한번 만들어 두면 일주일 밑반찬과 도시락 반찬 걱정을 덜어주는 효자 메뉴입니다. 짭조름한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밥 위에 버터 한 조각 올려 장조림 국물과 비벼 먹는 버터 장조림 비빔밥도 정말 맛있습니다. 장조림은 여러 가지 부위로 만들 수 있지만 오늘은 사태 부위 중 가장 맛있고 연한 식감의 아롱사태를 사용해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아롱사태로 장조림을 만들면 쫄깃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장조림을 맛볼 수 있어서 퍽퍽한 살코기의 식감이 싫으신 분들에게 딱 이랍니다. 또 메추리알, 달걀, 버섯, 꽈리고추 등을 넣으면 더욱 든든하고 맛이 풍부해지니 기호에 따라 만들어 보세요! 아롱사태로 전골이나 수육만 해 .. 2023. 12. 9.
[집밥뚝딱] 미트소스 만드는 법 라구소스 만들기 간단 파스타 레시피 토마토소스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오늘은 활용도 높고 요리 시간을 확 줄여주는 맛있는 미트소스(라구소스)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트소스라 하면 파스타나 라자냐가 가장 먼저 생각나실 텐데요. 이탈리아식 미트소스인 라구소스는 다진 고기를 주재료로 양파와 마늘, 셀러리 등을 볶아 토마토와 함께 오랫동안 뭉근히 끓여낸 소스를 말합니다. 만들고 하루 이틀 지난 뒤 먹으면 더 맛있는 라구소스는 파스타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법으로 먹기에 집마다 전해져 오는 가족 레시피도 있을 정도로 이탈리아의 전통이 녹아있답니다. 우리나라의 김장처럼 이탈리아에서도 일 년에 한 번 토마토소스를 만든다고 하던데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라 음식도 다 맛있고 친근한가 봅니다. 전통 방식은 아니지만 간단한 과정과.. 2023. 12. 5.
[집밥뚝딱] 감자 들깨 미역국 끓이기 고기 없는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간단 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뚝딱이네 둘째는 미역국을 굉장히 사랑하는 친구라 집에서 자주 끓여 먹는 국입니다. 소고기를 넣고 푹 끓인 미역국도 맛있지만, 고기반찬이 있는 날이나 가볍게 먹고 싶을 때는 조금 색다른 미역국을 끓이는데요. 바로 감자를 넣은 미역국입니다. 미역국에 무슨 감자인가? 싶으시겠지만 의외로 포근한 감자와 고소한 들깨가 미역과 굉장히 잘 어울린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감자가 있다면 꼭 넣어 보시길 바랄게요. 고기 하나 없이도 맛이 일품인 미역국을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깔끔하고 진한 감자 들깨 미역국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감자 들깨 미역국 끓이기 고기 없는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간단 국 레시피 1. 주재료 손질하기 2. 볶기 3. 쌀뜨물 넣고 끓이기 4. 들깨.. 2023. 12. 1.
[집밥뚝딱] 양배추 손질하는 법 양배추 용도별 소분 보관법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소화가 잘돼서 위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양배추는 뚝딱이가 정말 좋아하는 채소입니다. 4000원으로 일주일 동안 배부른 행복을 주는 양배추는 샐러드, 쌈, 스테이크, 토스트, 전 등 요리법이 무궁무진합니다. 조리법도 다양한 데다 칼로리도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밥 대신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아 다이어트나 비건식을 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채소입니다. 커다란 양배추를 한번 사면 여러 번에 나눠 먹게 되는데요. 잘 보관하지 않으면 금세 까맣게 변하거나 시들어버려 먹는 것 반, 버리는 것 반이 되기 십상이라 끝까지 소비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채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반 통만 사기에는 비싼 것 같아 손해를 보는 것 같고, 한통은 다 먹지 못해 버리게 될게 눈에 훤해 고민하.. 2023. 11. 29.
[집밥뚝딱]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굽기 도시락 메뉴 추천 만원 레시피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곧 다가오는 아이들 방학 때 매 끼니 식사 챙기기 힘드시죠?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다들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는 만들 때는 조금 귀찮지만, 한번 대량으로 만들면 반찬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빛을 발하는 반찬입니다. 정말 밥 하기 싫을 때, 갑작스레 식사를 차려야 할 때 함박스테이크 하나를 냉동실에서 꺼내어 달걀프라이나 채소를 곁들이면 멋들어진 한 상이 뚝딱 차려집니다. 뚝딱이네 아이들은 오므라이스와 함께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돈가스 만들기 포스팅에서 소개한 경양식 소스를 고기를 익힌 후 남은 육즙에 졸여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먹을 때는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 올려주는데 같은 함박스테이크여도 소스에 따라 다른 요리를 먹는 기분이라 질리지 않습.. 2023. 11. 28.
[집밥뚝딱] 꼬들꼬들 아삭한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 간단 밑반찬 만들기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오이가 제철인 여름, 오이지 절임을 한가득 만들어 놓으면 든든합니다. 더위에 지쳐 입맛 하나 없을 때 오이지 반찬 하나면 밥을 물에 말거나, 뜨거운 밥과 함께 꿀떡꿀떡 잘도 넘어갑니다. 여름에도 맛있지만 특유의 향과 맛이 겨울에 반찬으로 먹는다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뚝딱이네도 어머님께서 여름마다 전통방식으로 오이지를 담가주셔서 일 년 내내 맛있는 오이지 반찬을 즐기고 있답니다. 이 짭짤하고도 새콤한 오이지에 몇 가지 재료를 더 해 빨갛게 무쳐내면 어찌나 맛깔난 반찬이 되는지,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다들 칭찬 일색입니다. 오이지무침의 오독한 식감과 매콤 새콤한 맛이 잔치국수, 사골국, 볶음밥과 참 잘 어울리고, 오이지무침을 넣어 만든 비빔국수는 환상적입니다.. 2023.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