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뚝딱] 마파두부 만들기 두반장 없이 안 매운 마파두부 레시피 한 그릇 요리 추천

안녕하세요. 집요정 뚝딱이입니다.

기나긴 겨울 방학이 돌아왔습니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바쁜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양육자는 하루 종일 메뉴 고민을 하게 만드는 고통의 시간이기도 하지요.

뚝딱이네는 벌써 2주째 방학 중인데요.

식성이 어마어마한 친구들이라 방학이어도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5끼를 먹는답니다...

매번 같은 걸 내줄 순 없고, 밑반찬은 해놓으면 당일에 먹어 흔적도 없게 만드는지라 방학에는 한 그릇 요리를 선호합니다.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한 그릇 요리로 안 매운 마파두부를 소개하려 합니다.

두반장이 없어도 맛있는 데다가 짭짤하고 고소한 맛으로 아이들과 매운맛을 즐기지 않는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답니다.

방학 동안 메뉴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 길 바라며 맵지 않은 어린이용 마파두부 레시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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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만들기 두반장 없이 안 매운 마파두부 레시피 한 그릇 요리 추천

1. 파·마늘 기름 내기
2. 소고기, 두부 넣기
3. 양념하기
4. 전분물 부어 완성

 

 

재료 준비

두부 300g 한 팩

소고기 

다진 마늘 1T

대파 1/2 대

간장 3T

굴소스 2T

액젓 1T

맛술 1T

설탕 1/3T

전분 2T

물 1과 1/2 CUP


* 밥숟가락과 종이컵(180ml) 기준 계량입니다.

 

 

 

1. 파·마늘 기름 내기

팬에 오일을 2T 정도 넣고 다진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중불에 타지 않도록 볶습니다.

 

2. 소고기, 두부 넣기

대파와 마늘 향이 올라오면 소고기를 넣고 볶다가 핏기가 사라지면 깍둑 썬 두부를 넣습니다.

✔ 두부는 오목한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거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미리 물기를 빼면 더욱 맛있습니다.

 

3. 양념하기

팬 가운데를 비우고 간장 3T, 굴소스 2T, 액젓 1T, 맛술 1T, 설탕 1/3T을 넣어 부르르 끓어오르면 두부가 으스러지지 않게 잘 저으며 양념을 골고루 입혀줍니다.

 

4. 전분물 부어 완성

물 1과 1/2 컵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 어느 정도 졸아들면 전분 2T와 물 2T로 만든 전분물을 부어 오른쪽과 같이 걸쭉하게 되면 완성입니다.

✔ 전분물 부을 때 휙 붓고 저으면 떡 마냥 덩어리지니 꼭 재료를 저으면서 넣으세요.
    식으면 더욱 점성이 생기니 조금씩 나눠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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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 않은 마파두부 완성입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감칠맛 나는 소스, 영양 만점 소고기까지 한 그릇으로 끝내는 요리, 어떠셨나요?

매운 재료만 들어가지 않았지 충분히 풍부한 맛에 반하실 거랍니다.

식더라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거나 뜨거운 밥 위에 올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아이들 혼자서도 챙겨 먹기 좋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나 페페론치노를 토핑으로 올리면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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